리디 마크다운 잡담 - 리디 상장 준비 하는 듯?

 

 

 

2023년 메가 마크다운 진행하면서 점점 더 이벤트가 많아지더니

막판에는 내년 상반기에 쓸 수 있는 포인트까지 나오는 것을 보니까  리디 2024년에 상장 준비하나봐요.

내년 포인트까지 나온다는 것은 결국 내년 매출 미리 땡겨쓰는건데, 

이렇게까지 하면서 2023년도 재무제표를 흑자로 만들려고 하는거 아닐까 하는 의문..?!

 

참고로, 리디같은 비상장 기업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IPO(Initial Public Offering)이라고 합니다. 

 

 

IPO 는 시장 환경도 중요하니까 기업의 의지만으로는 되는게 아니지만, 

보통 IPO 직전까지 재무제표를 최대한 혹할 정도로 보기좋게 만들려고 이것저것 끌어다쓰는데, 

그중 하나가 이번 이벤트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고로 그리고 그렇게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개미들 모아놓고 다음 분기부터 매출이 급하락 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신규 상장하는 회사는 처음에 먹고 빠질 것 아니면 조심해야 하긴 합니다.

 

 

 

 

검색해봤더니 더 자세한 내용이 있는 포스팅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https://brunch.co.kr/@jaydenkang/99

19화 성장성이 정체된 ‘리디’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지난 19일 일 거래액 34억을 달성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리디는 올해 콘텐츠 사업 선순환에 집중했는데, 특히 핵심 IP의 장르 확장을 통해 원작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웹툰 '품격을 배반한다'는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원작 웹소설과 e북의 일주일간 거래액이 웹툰 공개 전주 대비 각각 819%, 3,119% 증가하며 큰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인기 작품의 굿즈 출시 및 팝업스토어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웹툰 '피자배달부와 골드팰리스'는 굿즈 출시 1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으며, 굿즈 출시 전후 웹툰 일 매출이 약 2,600% 증가하며 작품의 인기를 증명했다.

 

실제로 메가마크다운에서 일 거래액 34억이 나온걸로 봐서 준비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저도 마지막에 결국 50클럽에 들어가서 어느정도 일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북이라는게 결국 그 플랫폼이 없어지면 의미가 없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이왕 하는거 상장 제대로 준비해서 리디가 좀 더 견고한 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과 별개로 기업 상장 하기 직전까지는 아마 리디에서 굵직굵직한 이벤트들이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다들 타이밍 맞춰서 올해도 좋은 구매 하시기를 ㅎㅎ

 

 

 

 

 

 

 

 

 

 

 

 

 

 

 

 

 

 

출처 : https://www.webtoonguide.com/ko/board/news-column/18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