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나페티 (by 저수리님) 후기 - 정통 판타지 좋아하는 비엘러들에게 추천! 시맨틱에러를 쓴 저수리님의 bl 환타지 소설입니다. 입이 험한 요리사 '엘리' 미친개라 불리는 검사 '체스터' 마법을 못쓰는 마법사 '에드' 괴짜 왕국 박사 '트리스탄' 오합지졸 네 멤버의 우당탕탕 대모험기 보나페티 입니다. 보나페티(BON APPETIT) 불어로 맛있게 드세요! 라는 뜻으로 레스토랑에서 쓰는 일반적인 용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엘리네 가게에서는 절대 쓰이지 않는 말이기도 하죠 ㅎㅎ) 완독한 느낌은 일행과 함께 여행한 기분이라는 저자의 말 그대로에요. 사실 처음에는 거의 비호감에 가까운 멤버들이였는데 (엘리 제외)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한편 두 편 보다보니 정이 붙은 것 같아요 ㅎㅎ 여행을 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알게되고,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부족한 것 많은 멤버들에게 점점 더 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