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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페티

보나페티 (by 저수리님) 후기 - 정통 판타지 좋아하는 비엘러들에게 추천! 시맨틱에러를 쓴 저수리님의 bl 환타지 소설입니다. 입이 험한 요리사 '엘리' 미친개라 불리는 검사 '체스터' 마법을 못쓰는 마법사 '에드' 괴짜 왕국 박사 '트리스탄' 오합지졸 네 멤버의 우당탕탕 대모험기 보나페티 입니다. 보나페티(BON APPETIT) 불어로 맛있게 드세요! 라는 뜻으로 레스토랑에서 쓰는 일반적인 용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엘리네 가게에서는 절대 쓰이지 않는 말이기도 하죠 ㅎㅎ) 완독한 느낌은 일행과 함께 여행한 기분이라는 저자의 말 그대로에요. 사실 처음에는 거의 비호감에 가까운 멤버들이였는데 (엘리 제외)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한편 두 편 보다보니 정이 붙은 것 같아요 ㅎㅎ 여행을 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알게되고,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부족한 것 많은 멤버들에게 점점 더 호.. 더보기
재미로 만든 판타지bl 취향별 가이드 유제이보고서, 푸른 괴물의 껍질은 예전에 보긴 했는데 ( 둘 다 완전 인생작 ㅠㅠ) 추석 즈음에 보나페티를 보고 1세대 환타지의 깊은 향기를 느끼면서 추석내내 판타지 bl 만 팠다. 때마침 진행된 추석 별천 50% 할인(던전상인, 스티그마타), 별천 1권 무료(윈터필드)는 나에게 날개를 달아주었고(...) 현재 스티그마타는 구입만 해둔 상태이고 이미누님 작품 도장깨기 하고 있는 상태. 드래곤 라자가 하이텔 시리얼란(...)에서 연재되고 있을때부터 봤을 정도로 환타지 고인물이긴 한데 한동안 안보다가 다시 보려고 했을때는 이미 너무 양판소가 판치고 있어서 흥미를 읽고 당분간 보지 않았었다. 1세대 환타지 작품들이 작품별로 독자적인 세계관이 뚜렷했던 부분을 좋아했었는데 의외로 bl 환타지 작품들에서 독자적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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