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정조

정조 - 의빈성씨 기록 정리 원래 정조 - 의빈성씨 이야기 너무 좋아해서 최근에 옷소매 붉은 꽃동 드라마 이야기를 보다 생각나서 실제 기록들을 정리해둡니다. 정조가 원래 일중독에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고 실록에까지 적혀있을 정도였는데 의빈성씨는 유일하게 본인이 직접 선택한 후궁이였어요. 정조의 승은을 두 번이나 거절한 일화도 유명하죠 정조가 15살에 관례 올리고 정식으로 후궁을 들일 나이가 되자마자 요청하고 거절당하고(...) 15년 후에 한번 더 요청하고 또 거절당하고(...) 결국 다른 이들을 벌하겠다고 해서 받아들이죠. 그래서 후궁도 늦은 나이에 되었는데 그 전까지 왕비, 후궁들의 후사는 커녕 임신 소식도 전혀 없다 정조의 첫 아이를 출산했을 정도로 거의 정조의 일생을 건 사랑 ㅠㅠ/ 후궁이 되고 거의 매년 임신 기록이 있어서 .. 더보기
정조 - 의빈성씨 관련 잡담 정조와 의빈 성씨의 관련 자료들을 정리하다보면 정조의 찐사랑은 의심할 수 없게 되는데 의빈 성씨의 기록 자체는 찾아볼 수 없어서 의빈 성씨에 대한 궁금즘이 더욱 커지게 된다. 의빈 성씨가 정조의 요청을 두번이나 거절한 이유를 생각해보았는데 역시 아래 두가지 이유가 제일 큰 것 같다. "효의왕후에 대한 미안함" + "후궁이 되는 부담감" 연애 결혼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대이고 특히 왕과 궁녀와의 관계에서는 왕이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서 거절 이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을 듯. 의빈 성씨의 관련 기록 자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면 첫번째 요청도 직접 이야기하고 직접 거절 했을텐데 (그리고 직접 흑역사를 적음) 사도세자 죽음 이후의 불안한 시기를 같이 보낸 정조, 의빈 성씨 ( + 효의 왕후 ) 의 관계가 일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