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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아래

상수리나무아래 굿즈 후기 상수리 굿즈가 왔습니다..! 주문한 굿즈는 맆맥 목걸이 스페셜 세트입니다. 가격은... 꽤... 쎈편... 이래뵈도 엄청 고민했다우... 그런데 맥시 세계관 노트가 넘 탐이 나서 그만... 처음 세트 구성에서 사은품으로 디퓨저와 검대장식이 추가로 왔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거의 본품 정도의 퀄리티..! 디퓨저 주머니도 신경을 썼다는 느낌! 이건 실제로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동전 목걸이 이전에 진행했던 굿즈에서 못샀던 맆맥 목걸이도 이번 세트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리프탄이 맥시에게 주었던 구리 동전, ‘세겔’과 맥시가 리프탄에게 주었던 금화 동전 ‘솔뎀’. 세계관노트 마지막으로 굿즈를 신청했던 결정적 계기가 된 세계관 노트..! 커버 촉감이 제대로 미쳤어요! 완전 부들부들! 첫 페이지에 써있.. 더보기
'상수리나무 아래' 완결 경축 -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나를 리디(이북)의 세계로 이끌었던 '상수리나무 아래'가 드디어 완결이 났습니다. 지금 심정은... 작가님이 꽉 닫힌 해피엔딩일 거라고 이미 이야기하셨지만 정말 그동안의 모든 디테일들을 다 회수하는 완벽한 해피 엔딩이라 완결의 뻐렁침이 아직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덕문에 맠다가 약간 찬밥이 특히 완결 이후 짧게 들어간 리프탄 시점의 외전을 보고 다시 정주행을 하면 2부에서 그렇게 비판받았던 리프탄의 행동들이 이해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2부 외전 -> 1부 아래 부터는 스포밭 (발췌짤)이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주의하세요! 완결 후 제일 처음 나오는 외전이 에틸렌 성에서의 리프탄 시점입니다. 가장 보고싶던 외전 중 하나였는데 작가님 감사합니다 ㅠㅠ 2부 외전 맥시가 함락 직전의 성을 지키기 위해 생명력까지 다.. 더보기
상수리 나무아래 ost - nobody else (by 에일리) 상수리 나무아래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이북을 피하던 나를 이북으로 이끈 소설 한동안 상수리에 푹 빠져서 소설 재독, 삼독하고 웹툰도 보고 작가님 1년넘는 휴재로 슬퍼하다가 최근에 다시 연재 시작해서 기뻐하다가 더이상 사이드스토리가 없다고 해서 또 슬퍼하고 진짜 독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소설 너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는 고독하고 외로워져 이렇게나 괴로운데도 그만 둘 수 없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 언제 한번 명대사를 정리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대사들이 많다. 장르는 로판인데 판타지 부분도 잘되어있어서 19금 로판이라는게 아쉽기도 한 소설이였다. 그럼에도 리디에서 별점 35000개를 넘는 초인기작! 다행히 리디북스에서 웹툰화, 최근 ost까지 상수리를 잘 밀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도 그럴게 나도 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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